대전 동구, 약국 의약품 안전관리 ‘꼼꼼’… ‘37개소’ 현장점검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무자격자 판매 등 약사법 위반사항 집중 확인

배경희 기자

2026-08-12 12:30:26




대전광역시 동구 구청 (대전동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안전한 의약품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3분기 약국 의약품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3분기 점검은 중앙동과 성남동, 삼성동, 산내동 소재 37개 약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약사감시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약품 관리실태와 약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또는 판매 목적 보관 여부 △무자격자의 의약품 판매·조제 여부 △약사 명찰 착용 및 복약지도 실시 여부 △약국 시설과 의약품의 보건위생상 위해 방지 관리 여부 등이다.

특히 구는 최근 민원 발생 및 행정처분 사례를 반영해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의 판매·보관과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조제 등 주요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의약품은 구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유통과 판매 전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의약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구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내 약국을 대상으로 분기별 의약품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28개소와 2분기 34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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