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8월 12일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시설관리원 177명을 대상으로 ‘2026년 시설관리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시설물 관리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원들이 화재, 지진, 해일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시설관리원을 대상으로 처음 안전체험교육을 도입해 기존의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몸으로 익히는 실전형 교육으로 운영했다.
오전에는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재난 대피 훈련 등 실제 상황을 재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재난 발생 시 표준 행동요령을 직접 익히며 위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
오후에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전문가를 초빙해 전기 안전과 소방·화재 분야의 안전관리 및 시설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시설관리원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시설관리원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표준화된 대응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학교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설관리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구동아리 운영도 확대했다.
지난해 현장 의견수렴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연구동아리를 기존 3개에서 5개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관리원들은 분야별 시설관리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있다.
학교지원본부는 연 1회 심화 직무연수와 연구동아리 운영을 연계해 시설관리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시설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희 학교지원본부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철저한 준비와 반복된 훈련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번 안전체험교육이 시설관리원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연구동아리를 확대 운영한 것처럼 앞으로도 시설관리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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