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옥천군에서 대한민국 정구 최강자를 가리고 미래의 태극전사를 발굴하는 대규모 전국 정구대회가 열린다.
옥천군은 ‘제62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와 ‘2026년 전국 정구 종별선수권대회’ 가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0일간 옥천 중앙공원 정구장과 군북 학생정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먼저 7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62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는 △남대부 △남일부 △여일부 등 총 291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해 국가대표 선발을 향한 정면 승부를 벌인다.
이어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2026년 전국 정구 종별선수권대회에는 △남중부 △여중부 △남고부 △여고부 △남대부 △남일부 △여일부 등 총 45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각 종별 정상을 놓고 경쟁한다.
두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합동 개회식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옥천 중앙공원 정구장에서 선수단과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선수부터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 선수까지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만큼, 정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2027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뜻깊은 대회가 스포츠의 고장 옥천에서 열리게 되어 영광”이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과 대회 운영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대회 참가자들의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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