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산업 현장과 관광명소를 한 번에… ‘산업관광’ 큰 호응

우수 기업 산업체 견학과 농다리·치유의 숲 등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 운영

강승일

2026-08-12 07:13:21




진천군, 산업 현장과 관광명소를 한 번에… ‘산업관광’ 큰 호응 (진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관내 우수 기업의 산업 현장과 대표 관광명소를 결합한 ‘진천 명소와 함께하는 2026년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관광’은 학생, 가족, 일반 관광객 등이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진천의 산업과 관광 매력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색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 6월 체리부로와 제이엔제이푸드 방문을 시작으로 7월에는 미잠미과, 에코경, 서울장수 등 관내 기업과 대표 명소인 ‘진천 농다리’를 연계해 총 3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음 일정으로는 오는 19일부터 1박 2일간 만나 CEA, 체리부로 서울장수 등 기업체 견학과 함께 진천 치유의 숲, 만뢰산자연생태공원을 둘러보는 4회차가 진행된다.

이어 9월과 10월에도 부스타, 롯데택배 진천메가허브터미널 등 주요 산업체 탐방과 농다리, 치유의 숲을 잇는 알찬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진천에 우수한 기술을 가진 굴지의 기업들과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다”며 “가족들과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진천의 재발견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현지 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산업관광은 진천 기업의 우수한 경쟁력과 지역의 관광 자원을 동시에 홍보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며 “남은 회차도 내실 있게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진천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8회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5회차 일정을 앞두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 확인과 참가 신청은 운영사 메타웹스페이스 또는 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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