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광복 81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찾아 감사 전하다

관내 유족 33명 위문… 예산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각 10만 원 전달

강승일

2026-08-12 07:15:30




예산군, 광복 81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찾아 감사 전하다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81주년 8·15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덕산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김기봉 지사의 손녀 김정의 씨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유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재구 군수는 이날 김정의 씨를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유족을 위로했다.

독립유공자 김기봉 지사는 1919년 4월 홍성 지역 3·1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일경에 체포돼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90도의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지사의 공훈을 기려 200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군은 광복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33명을 대상으로 각 읍면장을 통한 방문위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위문품으로는 군에서 예산사랑상품권 10만원과 도에서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을 각각 전달한다.

최재구 군수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후손된 자의 당연한 도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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