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간정보 활용 성과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국토교통부 평가서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 최우수 선정 공간정보 기반 인공지능 행정 선도… 시민 체감형 도시 서비스 확대

배경희 기자

2026-08-12 07:11:39




대전광역시 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가공간정보정책 집행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공간정보 관련 사업의 집행 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제7차 국가공간정보 기본계획과의 적합성, 목표 달성도, 파급효과, 연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대전시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융·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은 지난해 전국에서 추진된 1044건의 사업 가운데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그동안 가상 모형 기술을 소방과 지하 시설물 등 도시 안전 분야에 선제적으로 적용하며 국가공간정보 발전을 이끌어 왔다.

지난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디지털 트윈 기반 지하시설물 통합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은 확장현실 기반 모니터링, 인공지능 기반 예지보전, 도로 굴착 시뮬레이션 기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융·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은 서구와 유성구 전역의 정밀 3차원 데이터 구축을 비롯해 △가상 모형 소방안전훈련 콘텐츠 △실내 위치 파악을 위한 실내 내비게이션 △사각지대 구조 대상자 탐색용 전파 감지 센서 개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개발한 가상 모형 기반 소방훈련 및 실내 내비게이션 기술은 혁신성과 해외 확산 가능성까지 인정받았다.

최종수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대전시가 가상 모형 기반 인공지능 행정을 선도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정밀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지능형 도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광진흥과 관광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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