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 열고 을지연습 준비 만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을지연습 대비 기관별 준비 점검

배경희 기자

2026-08-12 07:12:02




대전광역시 시청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오후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허태정 대전시장, 조성칠 대전시의회의장,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군 관계자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8일부터 시작되는 2026년 을지연습의 기관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대전시와 대덕구는 각각 을지연습 준비 사항과 실제 훈련 계획을 보고했다.

대덕구는 5개 자치구 가운데 대전시 대표 실제 훈련을 맡아 8월 19일 다중이용시설 무인항공기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제32보병사단 등 군부대도 군사대비태세와 을지연습에 대비한 준비 사항을 보고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은 국방기관과 방산기업이 모인 대한민국 국방의 핵심 거점으로 최근 통합 국군사관학교 자운대 창설이 확정되면서 국방교육도시로 도약할 새로운 기회를 맞았다”며 “국방과학수도로 나아가는 대전이 모든 기관과 하나로 힘을 모아 모범적인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하고 이번 을지연습에서도 실전과 같은 대비 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대전시는 연습 기간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대응 등 5건의 실제 훈련과 전시 현안 과제 토의를 진행하고 20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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