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중 학생들, AI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해법 제시

공공데이터 활용 최우수상 수상

이정욱 기자

2026-08-11 15:45:38




새롬중 학생들, AI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해법 제시 공공데이터 활용 최우수상 수상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새롬중학교 3학년 김동하, 박상준, 민지훈 학생으로 구성된 ‘에듀가디언’팀이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에서 학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학교와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했다.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AI 활용 역량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새롬중학교 ‘에듀가디언’팀은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부문에 참가해 교육 공공데이터와 AI 분석을 결합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조기 탐지 및 예방 서비스인 ‘Edu-Guardian’을 제안했다.

해당 시스템은 학생용 앱과 교사용 관제 대시보드를 연동해 도박 위험 신호를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전문 상담기관과 즉시 연결하는 디지털 안전망 기획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열한 1차 서면 심사와 사전 공개검증, 그리고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전국 유수의 팀들을 제치고 당당히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번 성과는, 새롬중학교가 평소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지속해 온 데이터 기반 교육과 정보·AI 교육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박덕경 새롬중학교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인 탐구와 협업을 통해 전국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데이터와 AI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상 학생들은 “교육 공공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AI 서비스로 기획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열심히 준비한 프로젝트가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