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유성온천에서 머물며 즐기는 ‘유성 온 날’

12월까지 요가·음악회·러닝·영화 등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배경희 기자

2026-08-11 10:00:38




유성구, 유성온천에서 머물며 즐기는 ‘유성 온 날’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가 유성온천지구 곳곳에서 머물며 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유성구는 오는 12월까지 유성온천의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유성온천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유성 온 날’을 운영한다.

먼저, 도심 속 잔디광장에서는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8월부터 11월까지 계룡스파텔 잔디광장에서 요가와 명상·아로마테라피·다도를 결합한 ‘유성 힐링요가 클래스’를 금요일 저녁과 주말 아침 등 시간대별 테마로 진행한다.

옛 대통령 별장인 비룡재 앞마당에서는 성악·클래식·영화음악 등 세대별 취향을 아우르는 공연 ‘비룡재 작은 음악회’ 가 10월 24일과 31일 두 차례 펼쳐진다.

갑천을 따라 유성온천지구까지 달리는 ‘갑천따라 런 챌린지’도 9월부터 상시 참여할 수 있다.

계룡스파텔 잔디광장에서는 대형 스크린과 무선 헤드셋을 활용해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유성 온빛 야외 시네마’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 열리며 10월 국화축제 기간에는 유림공원으로 장소를 옮긴다.

축제 현장에서는 유성온천 관광 브랜드 ‘유온’을 만날 수 있다.

이동식 팝업 트럭 형태 ‘유온 브랜드 팝업스토어’ 가 8월 ‘유성 재즈 맥주페스타’부터 12월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까지 관광객을 찾아간다.

참여자에게는 유성온천지구 내 호텔·카페·베이커리 등에서 쓸 수 있는 ‘유성 온 쿠폰’을 제공해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한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도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온천지구에서 머물며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경험하는 관광지가 되길 바란다”며 “유성온천만의 매력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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