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향 따라 웃음꽃 활짝”… 월평2동 발달장애 청소년 농장 체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행… 딸기 수확, 케이크 만들기 등 활동 즐겨

배경희 기자

2026-08-10 10:58:12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월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발달장애 청소년 20명과 함께하는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 및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구의 한 농장에서 딸기 수확, 케이크 만들기, 바질페스토 체험 등을 즐겼다.

전 과정에는 지사협 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동 지원과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의 든든한 동행자가 됐다.

조자은 지사협 위원장은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일상의 즐거움을 누릴 기회가 제한돼선 안 된다”며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할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은희 월평2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월평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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