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한산모시의 새로운 쓰임 서울서 선보인다

14~16일 코엑스 ‘한가위 명절 선물전’ 참가… 전통 모시부터 현대 생활용품까지 전시·판매

강승일

2026-08-10 09:44:03




서천군, 한산모시의 새로운 쓰임 서울서 선보인다 (서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한산모시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매처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26 한가위 명절 선물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선물과 지역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판매 행사로 약 300개 부스가 운영되며 4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천군은 행사장에 한산모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한산모시 원단인 필모시를 비롯해 수의, 생활용품, 소품,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모시제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전통 직물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함께 선보여 한산모시의 폭넓은 쓰임과 상품성을 관람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한산모시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향후 유통망 확대를 위한 접점도 넓힌다는 구상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짜기의 가치와 한산모시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판매 기반 확대로 지역 생산자와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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