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초등학교 주변 ‘옐로카펫’ 정비 완료

9개소 대상 노후시설 개선해 운전자 시인성 높여… 어린이 안전 강화

강승일

2026-08-10 06:42:19




청주시, 초등학교 주변 ‘옐로카펫’ 정비 완료 (청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옐로카펫’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하거나 시인성이 떨어진 옐로카펫을 정비해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고 어린이 보행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청남초등학교 후문 앞을 비롯한 초등학교 주변 9개소를 정비했다.

대상지는 청남초, 용암초, 만수초 2개소, 교동초, 동주초, 주중초, 오송초, 소로초 주변이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공간에서 대기하도록 유도하고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대기 공간의 바닥이나 벽면을 노란색으로 표시한 교통안전시설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에게도 횡단보도 진입 전 주변을 살피도록 시각적인 주의를 환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학 기간 중 정비를 마무리해 개학 이후 어린이와 학부모가 보다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정비를 마친 만큼 개학 이후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도시 청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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