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6 하반기 정기 하자 검사 실시

8월 한 달간 시설공사 1,607건 대상… 안전사고 예방·공사품질 확보

강승일

2026-08-10 06:40:40




영동군, 2026 하반기 정기 하자 검사 실시 (영동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군이 발주한 각종 시설공사의 품질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1일까지 2026년 하반기 정기 하자 검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건축·토목공사 등 군이 발주한 시설공사 가운데 준공검사 완료일로부터 1년 이상 10년 이하이며 하자담보책임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공사 1607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부실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정기 하자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검사는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설계도서와 시공 상태를 비교·확인하며 구조물의 균열과 누수, 마감 상태, 시설물 기능 이상 여부 등 전반적인 하자 발생 여부를 면밀히 점검한다.

검사 결과 하자가 확인되면 해당 시공사에 즉시 통보해 보수를 요구하고 기한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자보수보증금을 활용해 보수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 검사 외에도 하자담보책임기간 종료 시점에는 14일 이내 최종 하자 검사를 별도로 실시해 공사 책임에 대한 이행을 끝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 하자검사는 시설물의 품질을 유지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절차”며 “작은 하자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공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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