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지난 8일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센터에서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청소년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매년 8월 12일로 지정한 기념일로, 청소년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청소년 건강을 정책과 현장 양쪽에서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 건강증진 포럼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 실태와 관련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청소년시설이 담당해야 할 역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신체활동을 비롯해 정신건강과 올바른 식생활, 환경, 세계시민 등 건강과 웰빙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며 일상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익혔다.
특히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세종지역 청소년시설 및 유관기관들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건강 문제를 개인의 영역에만 맡기지 않고 지역사회와 관련 기관이 함께 고민해야 할 정책 과제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이 실제 건강·복지 정책과 프로그램에 얼마나 반영될지가 과제로 꼽힌다.
안종배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지역 청소년시설과 유관기관이 협력해 청소년 건강 정책과 현장을 연결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