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폭염 대응 총력 '논산 전통시장·무더위쉼터 현장점검 강화'

홍종완 행정부지사, 냉방시설·쿨링포그 운영 실태 점검…"취약계층 보호 최우선"

강승일

2026-08-08 09:03:06

 

 

 

충남도, 폭염 대응 총력 '논산 전통시장·무더위쉼터 현장점검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며, 홍종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점검반이 8일 논산시 전통시장과 무더위쉼터를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집중 살폈다.

 

이번 현장점검은 폭염 경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냉방시설과 폭염 저감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 현장 대응체계를 사전에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부지사는 먼저 논산시 천동2리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와 시설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층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화지전통시장에서는 시장 상인과 이용객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설치된 안개형 냉각시설(쿨링포그)의 작동 상태와 유지관리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주변 체감온도를 낮추는 시설로, 여름철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만큼 단 한순간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무더위쉼터와 많은 시민이 찾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폭염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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