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문화원이 노년층의 삶과 추억을 예술로 풀어내는 참여형 연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본 암기 부담 없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무대에서 표현하며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이다.
세종문화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노년 예술교육 프로그램 '다시, 청춘극장'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65세부터 74세까지의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다시, 청춘극장'은 참가자들이 지나온 삶을 연극이라는 매체를 통해 돌아보고 자신의 기억과 경험을 몸짓과 이야기로 표현하는 체험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적인 연기 경험이나 대본 암기가 필요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활용한 즉흥연극을 시작으로 어린 시절의 추억과 소리, 청춘 시절의 음악과 패션, 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순간과 소중한 물건 등을 주제로 다양한 연극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자신의 삶을 시로 써 함께 낭송하는 시간도 마련되며,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들이 가장 공감한 장면을 모아 하나의 연극 작품으로 완성해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세종문화원에서 운영된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순간과 소중한 이야기가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나온 시간을 즐겁게 되돌아보고 서로의 삶을 공감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세종문화원 홈페이지 '각종행사신청' 게시판 또는 세종문화원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노년 예술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WOW CULTURE LAB과 세종문화원이 공동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