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생명사랑 숙박업소’ 현판식 개최

대한숙박업중앙회 충남도지회 공주시지부 협력… 제1호 ‘하얀성호텔’ 지정

강승일

2026-08-06 09:42:24




공주시, ‘생명사랑 숙박업소’ 현판식 개최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5일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해 대한숙박업중앙회 충남도지회 공주시지부와 협력해 ‘생명사랑 숙박업소’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명사랑 숙박업소는 투숙객 중 정신건강 고위험군이나 자살위기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으로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추진되는 지역사회 기반 자살예방 안전망 사업이다.

공주시는 사업 시행에 앞서 관내 숙박업소 33개소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였으며 이 가운데 하얀성호텔을 ‘공주시 제1호 생명사랑 숙박업소’로 지정해 현판을 부착했다.

시는 참여 업소에 생명존중 홍보 리플릿과 상담 전화 안내문을 비치해 투숙객을 살피는 ‘생명지킴이’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생명사랑 숙박업소는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숙박업소와의 협력을 강화해 자살위기 개입 능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은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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