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 도심 속 ‘열린 문화공간’으로 화려한 변신

8월 한 달간 쿨링포그, 서커스, 지역예술인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

강승일

2026-08-06 06:25:22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 도심 속 ‘열린 문화공간’으로 화려한 변신 (제천시 제공)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제천예술의전당 광장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고 머물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 으로 본격 운영하며 도심 속 문화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을 시민들이 상시 찾을 수 있는 휴식처로 만들기 위해 계절별 맞춤형 테마 조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먼저 8월 한 달간 무더위를 식혀줄 ‘쿨링포그존’을 운영한다.

미세 물입자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쿨링포그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쿨링포그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개인 사회관계망에 예술의전당을 태그해 함께 게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시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매주 주말에는 광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8월 8일에는 ‘2026 JIMFF 거리의 악사’본선 무대와 함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련 OX퀴즈, 플리마켓이 열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8월 15일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8월 22일~23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서커스 체험과 버스킹 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서커스 체험은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버스킹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주말 동안 제천예술의전당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는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와 시민들의 공간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을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주말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이곳이 제천을 대표하는 열린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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