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6일 오후 폭염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해 청주시 서원구에 소재한 천수경로당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이 가장 심해지는 8~9월 집중기간을 맞아 도에서 지정·운영 중인 ‘무더위쉼터 거점경로당’의 현장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후 천수경로당을 찾은 신 지사는 경로당 내 냉방기기 가동 상태와 실내 온도 관리 현황, 휴게 환경 등을 세심히 살폈다.
특히 충북도는 올여름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153개 읍·면·동의 172개 경로당을 ‘거점경로당’ 으로 지정하고 폭염 집중기간인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평일을 포함해 주말 및 공휴일에도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신용한 지사는 이 같은 무더위쉼터 연장운영 체계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작동하는지 점검하며 어르신들이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쉬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가진 신 지사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우려되는 시기”며 “야간과 주말에도 언제든 편히 찾아 더위를 피하실 수 있도록 거점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적극 개방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폭염 위험이 높은 8~9월 두 달간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172개 거점경로당의 가동 실태 및 안전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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