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대룡초 진입로 확장공사 착공

아슬아슬했던 등하굣길은 이제 그만!, 대전대룡초 보차도 완전 분리 전격 추진

배경희 기자

2026-08-05 09:37:59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대룡초 진입로 확장공사 착공 (대전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뿌리깊은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 6억 1400여만원 규모의 ‘대전대룡초 외부 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대룡초 진입로는 폭이 4.5m에 불과해 차량 교행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로 인해 등하교 시간마다 학부모 차량과 학원 차량이 혼재되어 심각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좁은 도로에 보행자와 차량이 뒤엉켜 안전사고 위험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육 환경 개선 시설 사업비 예산을 전격 투입, 기존 진입로 옹벽을 철거하는 등 전반적인 학교 부지 구조 개선에 직접 나섰다.

이번 사업은 보차도 분리 및 통학로 확장, 안전 회차로 조성, 주차 공간 확보 등 3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1m로 협소했던 보행로를 2m로 확대하고 안전 펜스 설치 등을 통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4.5m였던 진입로 폭을 6.0m로 대폭 넓혀 양방향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또한 운동장 일부에 ‘순환형 원형 회차로’ 와 주차장을 신설해 등하교 시간대 불법 주정차 및 대기 차량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진형 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공사를 넘어,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하던 구조적 문제를 뿌리 뽑는 실질적인 안전 확보 방안이다”며 “방학 중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오는 새 학기부터는 학생들이 마음 놓고 통학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사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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