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 청년 농업인들의 소통과 교류를 돕고 미래 농업의 희망을 일구기 위한 ‘청년농부 도약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태안군은 지난 4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2층에서 윤희신 태안군수를 비롯한 지역 청년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 도약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부 도약센터는 지난 2024년 12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처음 조성됐다.
이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회 임시사무실 등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청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 방향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했다.
이에 따라 명칭을 청년농부 도약센터로 변경하고 청년 농업인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모여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개방하게 됐다.
새롭게 문을 연 도약센터는 총 138.3㎡ 규모로 조성됐으며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청년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향후 청년 농업인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농업 정보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이날 현판식 종료 후에는 윤희신 태안군수와 청년 농업인 대표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편홍범 태안군 4-H연합회장, 이훈묵 충남도 4-H연합회장, 이창준 안면도 항공방제단 대표, 강의준 원이 항공방제단 대표, 홍민기 안면도농협 청년농업인연합단 회장 등이 참석해 영농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 및 실질적 지원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윤희신 태안군수는 “청년농부 도약센터가 태안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꿈을 키워가는 희망의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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