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5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장소력·공간력’을 주제로 공공성지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장섭 청주시장을 비롯해 반상철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관련 부서장과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공공성지도는 민간 건축전문가가 도시 곳곳에 숨어 있는 공공공간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간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마을 단위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사직시장과 성안길 주변을 비롯해 미원·옥산·문의·내수 지역의 커뮤니티시설 및 가로환경, 청주시 진입 경관 등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개선안을 마련했다.
공공건축가들은 관계 부서와의 토론과 의견 수렴을 거쳐 지역별 특성과 시민 편의를 고려한 구체적인 공공디자인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에 마련된 공공성지도를 관련 부서의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공모사업 신청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공공성지도 책자를 제작해 시민과 관련 부서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의 디자인 품격을 향상하기 위해 공공건축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공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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