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농가 누비는 농작업 안전관리자..

농업인 안전 지킨다

강승일

2026-08-05 06:54:47




매일 농가 누비는 농작업 안전관리자.. (영동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추진 중인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 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온열질환과 농작업 재해 예방에 기여하는 현장 밀착형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두 명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매일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작업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안전관리자들은 농업인의 작업환경을 세심하게 살피며 사고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농기계 사용 등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필요한 안전용품을 직접 전달해 줘 큰 도움이 된다”, “안전관리자가 농장을 찾아와 위험한 부분을 꼼꼼히 알려주니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다”, “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됐으면 좋겠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이정서 소장은 “농업인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안전관리 활동과 실효성 있는 안전물품 지원을 확대해 농업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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