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유통 음료류 중금속 검사 결과 모두 ‘안전’

폭염 속 음료 소비 증가 대비 음료류 모니터링 강화 134건 적합

강승일

2026-08-05 06:55:00




충청북도 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도내에서 유통되는 음료류에 대한 중금속 오염 실태를 점검한 결과, 검사 대상 전 제품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7월 한달간 도내 11개 시·군 내 유통 중인 과·채음료, 탄산음료, 커피음료, 차음료 등 총 134건을 대상으로 납, 카드뮴 등 주요 중금속 항목에 대한 정밀 분석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 모두 적합했으며 이는 도내에서 유통되는 음료류가 안전기준에 따라 관리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점검 대상은 도민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소비하는 음료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는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 속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선제적 검사로 도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중금속은 자연환경이나 제조·가공 과정에서 식품에 미량 혼입될 수 있는 오염물질로 기준치를 초과해 장기간 섭취할 경우 염증 활성화, 알레르기 반응,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철저한 상시 관리가 요구되는 분야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 이미경 과장은 “기후 변화와 소비패턴 변화에 맞춰 시기별 다소비 식품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확대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통 식품에 대한 과학적 안전관리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