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AI 미래세대 키운다…어린이 로봇코딩캠프 개최

초등학생 30명 참여…AI 활용 창작·로봇축구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 운영

강승일

2026-08-05 06:53:59




충주, AI 미래세대 키운다…어린이 로봇코딩캠프 개최 (충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AI를 가장 잘 사용하는 도시’를 꿈꾸는 충주시가 어린이들에게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배움의 장을 열었다.

충주시는 청소년문화의집 ‘숨 뜰’에서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6 AI로봇코딩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충청북도 AI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이 인공지능과 코딩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생성형 AI-Gemini를 활용한 창작 활동 △아이온 AI코딩과 로봇축구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글의 AI 모델인 ‘제미나이’활용 수업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직접 글을 작성하고 그림을 제작하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했다.

또한 ‘아이온 AI코딩과 로봇축구’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코딩한 로봇으로 축구 경기를 진행하며 코딩 원리와 인공지능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혀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컴퓨터로만 보던 AI를 로봇과 함께 배우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학부모들도 어린이들이 미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 구성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창숙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캠프가 어린이들이 AI와 코딩을 친숙하게 접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AI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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