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폭염대응체계 총력 가동 “시민 건강과 안전 사수”

부시장 주재 긴급 점검회의 개최… 상황관리 및 현장대응 체계 강화

강승일

2026-08-04 13:49:39




아산시, 폭염대응체계 총력 가동 “시민 건강과 안전 사수”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맞춰 시민 체감형 대책을 강화하고 24시간 폭염 대응체계를 총력 가동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폭염은 소리 없는 재난인 만큼, 행정에서 한발 앞서 생활 밀착형 대응책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취약계층과 야외 작업자 등 폭염 위험에 노출된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을 최대한 확대하고 현장 점검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에 따라 관내 읍면동별 1개소의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저녁 시간대와 주말·공휴일까지 연장했다.

무더위쉼터 관리에 따른 주민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무더위쉼터 관리인’을 지정해 청소와 전기 절약 등 연장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관내 주요 거점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활용한 ‘24시간 무더위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냉방 장치와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 스마트 승강장을 야간에도 전면 개방해 폭염 피신처로 활용함으로써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 전역의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중요한 만큼, 자율방재단을 적극 활용한 폭염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야외 사업장, 주요 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얼음물 나눠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밀착 예찰 활동을 통해 야외 작업자에게 휴식을 권고하고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들께서는 폭염이 가장 심한 낮 시간대인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쉼터와 스마트승강장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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