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서산시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제20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열리는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자살예방을 위한 ‘복지위기 알림앱 설치 및 우울증 척도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단순 홍보 중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현장에서 직접 주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특히 주민들에게 복지위기 알림앱 설치 후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우울증 척도검사를 함께 실시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위기 알림앱은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서비스로 국민 누구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간편하게 신고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날 협의체는 관광객 및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앱 가입을 안내하고 설치를 지원했다.
아울러 중장년층과 1인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우울증 척도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대상자는 전문 상담과 지속적인 사례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미화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정신건강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돌보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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