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누는 ‘사랑의 일기 쓰기’ 운영

충남도서관, 4∼30일 ‘2026 충남독서대전’ 사전 프로그램 진행

강승일

2026-08-04 06:58:53




마음 나누는 ‘사랑의 일기 쓰기’ 운영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도서관이 오는 9월 개최하는 ‘2026 충남독서대전’을 앞두고 도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특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도서관은 민선 9기 역점시책인 충·효·예 충청정신 실천의 일환으로 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주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6 충남독서대전 사전 참여 프로그램인 ‘사랑의 일기 쓰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기 쓰기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고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도민이 직접 충남독서대전의 콘텐츠를 함께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방문 이용자 누구나 충남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한 사랑의 일기 쓰기 공간에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현장에 비치된 일기와 필기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작성한 뒤 전용 수집함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 된 일기 중 우수작은 2026 충남 독서대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충남도서관은 8월 한 달간 접수된 일기를 대상으로 분류·선정 과정을 거쳐 전시물을 제작하고 다음달 11 13일 개최하는 2026 충남독서대전 기간에 사랑의 일기 전시·체험관을 통해 전시물을 도민에게 선보인다.

또 독서대전 현장에서는 사전 참여를 하지 못한 방문객을 위한 현장 일기 쓰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오는 14일 ‘나를 표현하는 즐거운 일기 쓰기’라는 주제로 신미애 동화작가를 초청해 여름방학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서관 관계자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기록이 충남독서대전의 뜻깊은 전시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여름 휴가와 방학 기간 도서관을 찾는 많은 도민이 일기 쓰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서관은 사랑의 일기 쓰기 지속 확산을 위해 일기 쓰기 공간을 도서관 내에 10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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