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개발 ‘통통’ 마늘, 현대백화점 판매 확대

지난해 600kg 판매 호응… 올해 생산량 2배 이상 늘어 보급 본격화

강승일

2026-07-30 07:08:25




충청북도 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농업기술원은 7월 31일부터 현대백화점 경인 지역 11개 점포 식품관에서 농업기술원 자체 개발 품종 '통통'마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통통'마늘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두 차례 소개되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방송 이후 제품 문의와 구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프리미엄 마늘로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 총 600kg이 판매되며 프리미엄 외통마늘로 그 상품성과 시장성을 확인한 데 이어 올해도 현대백화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시 선보이며 판매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2배 이상 증가하면서 공급 기반이 크게 확대됐다.

이에 따라 7월 31일 경인 지역 11개 점포에 1차로 150kg을 공급하고 판매 상황에 맞춰 추가 물량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확대된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통통'마늘을 선보이고 전국적인 보급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통통'마늘은 일반 마늘과 달리 한 개의 큰 인편으로 이루어진 외통마늘 품종으로 껍질 제거가 쉽고 손질이 간편해 조리 편의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둥근 형태와 우수한 외관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은 “'통통'마늘은 소비자의 편의성과 품질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품종”이라며 “지난해 현대백화점 판매로 시장성을 확인했고 올해는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 만큼 보급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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