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열린도서관, 주민 수채화 작품전 ‘일상 물을 머금다’ 개최

용암2동 주민 수강생 작품 전시… 8월 2일까지 문화제조창 5층서

강승일

2026-07-29 15:01:30




청주열린도서관, 주민 수채화 작품전 ‘일상 물을 머금다’ 개최 (청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청주열린도서관은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수채화 작품전 ‘일상 물을 머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주문화제조창 5층 열린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용암2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수채화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수채화교실에서 기초 이론과 다양한 표현 기법을 익힌 주민 수강생 14명이 직접 완성한 작품 20점이 선보인다.

참여 주민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붓을 들고 맑은 물과 물감으로 자신만의 시선과 감성을 작품에 담아냈다.

다채로운 색감과 따뜻한 정서가 담긴 작품들은 도서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작은 여유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채화교실 지도 강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붓끝으로 완성한 결실을 청주열린도서관에서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수강생들의 진심이 담긴 작품이 도서관을 찾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열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든 예술 작품을 도서관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청주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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