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고추 직거래장터 개장…유통은 줄이고 신선함은 더하고

농가 판로 확보·시민 농산물 구매 부담 완화 기대

강승일

2026-07-29 08:21:38




당진 고추 직거래장터 개장…유통은 줄이고 신선함은 더하고 (당진시 제공)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당진시고추연구회가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고추를 시민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고추 새벽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추 생산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상생형 직거래 행사로 중간 유통단계를 줄여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오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당진시청 지상 비가림 주차장에서 총 9차례 열린다.

직거래장터에는 당진시고추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한 홍고추와 건고추 등을 판매한다.

당진시고추연구회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90여명의 회원이 고추 재배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고품질 고추 생산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추를 생산자가 직접 판매해 농산물의 생산과정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당진산 고추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고추연구회 최충묵 회장은 “새벽 직거래장터는 회원들이 정성껏 생산한 고추를 시민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며 “농업인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시민은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품질과 가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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