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P, 충청정보보호클러스터 개소 '충청권 사이버보안 거점 본격 가동'

세종정보보호지원센터 동시 출범…중소기업 보안 역량 강화 지원

이정욱 기자

2026-07-27 18:29:32

 

 

세종TP, 충청정보보호클러스터 개소 '충청권 사이버보안 거점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가 충청권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충청정보보호클러스터와 지역 중소기업의 사이버보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세종정보보호지원센터를 공식 개소하며 충청권 디지털 보안산업 육성과 전문인재 양성의 거점 구축에 나섰다.

 

세종테크노파크는 27일 세종SB플라자에서 충청정보보호클러스터 및 세종정보보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세종특별자치시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충청정보보호클러스터 참여기관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시설을 둘러본 뒤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충청정보보호클러스터는 세종·대전·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해 지역 특화산업과 정보보호 산업을 연계하고 정보보호 기업 육성과 전문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광역 거점이다.

 

지난해에는 실전형 사이버훈련장과 보안 테스트베드, 기업 입주공간 등 기반시설을 구축했으며, 정보보호 기업 24개사를 지원하고 전문인재 340명을 양성했다. 또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30건을 발굴하고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정보보호 산업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정보보호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과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고, 실전형 사이버훈련장을 활용한 전문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의 스마트시티, 대전의 국방, 충북의 융합바이오, 충남의 모빌리티 등 지역 특화산업과 정보보호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함께 문을 연 세종정보보호지원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과 보안제품 도입,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지원은 물론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보안 애로 해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충청정보보호클러스터와 세종정보보호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충청권이 지역 특화산업과 정보보호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와 정보보호 전문인재 양성을 통해 안전한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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