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25일 관내 초중고 및 전공과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2026학년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 확보를 위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학생과 학부모 총 30팀이 참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실습 중심의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촘촘한 수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장애 특성과 운동 능력을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형 밀착 지도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으로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실제 수상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익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안전하게 물에 적응하는 ‘물 적응 훈련’△체온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체온 유지법’△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안전하게 버틸 수 있는 ‘개인 및 단체 물에 뜨기’△주변 사물과 구조용 로프 백을 활용한 ‘드로우백 던지기 및 구조법’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물놀이 계획이 있어 안전사고가 늘 걱정됐는데, 물속에서 스스로 몸을 띄우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함께 배울 수 있어 무척 안심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미애 교육감은 “이번 생존수영 교실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는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역량과 성취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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