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폭염 대응체계 강화 '온열질환·인명피해 예방 총력'

집중호우 이어 폭염 특보…수해 복구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박명규

2026-07-27 09:08:46

 

 

 

공주소방서, 폭염 대응체계 강화 '온열질환·인명피해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서 공주소방서가 온열질환과 2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공주소방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수해 복구 현장과 폭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집중호우 이후 복구 작업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폭염까지 겹치며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119구급차에 얼음조끼와 전해질용액 등 폭염 대응 장비 9종을 갖추고 신속한 출동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수해 복구 현장 작업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순찰과 안전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를 실시하고 현장 예찰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마을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폭염 행동요령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공주소방서는 특히 수해 복구 현장과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체감온도가 크게 높아질 수 있는 만큼 '물·그늘·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가장 더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 작업과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집중호우 이후 이어지는 폭염은 심뇌혈관 질환과 온열질환을 유발하기 쉬운 복합 재난 상황"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이고 강화된 소방 활동을 펼쳐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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