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장애인검도협회가 제5대 김보현 회장 체제를 공식 출범시키고 장애인검도의 저변 확대와 국제 교류를 통한 세계화를 비롯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발전, 선수 육성, 장애인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대전광역시장애인검도협회는 지난 25일 오후 대전 서구 만청에서 협회 임원과 장애인체육 관계자, 검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김보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추대패 전달,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취임사와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회의 새로운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협회 발전에 기여한 김병화 고문에게 추대패가 전달됐으며, 손성호 명예회장을 비롯해 김완기 전무이사, 민철홍 사무국장, 박근형 기획이사, 전현주 이사, 임상범 감사, 김헌태 자문위원 등 새 집행부에 대한 임명장과 위촉장이 수여되며 제5대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김보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장애인검도는 장애인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는 스포츠"라며 "신체 단련을 넘어 강인한 정신력과 삶의 의지를 키우는 소중한 운동인 만큼 장애인들이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협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 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힘쓰겠다"며 "장애인들의 자활 의지를 높이고 장애인체육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장애인검도의 세계화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장애인검도 단체와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세계화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검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존중하는 스포츠"라며 "협회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통합과 화합에도 기여하는 모범적인 장애인체육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환경 전문 경영인으로 활동해 온 김 회장은 ㈜가야건설환경, ㈜성광환경, 그린재활용자원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과 환경보전 활동을 이끌어 왔다. 협회는 이러한 경영 경험이 조직 운영과 장애인검도 발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새 집행부 출범을 계기로 장애인검도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 전문 지도자 양성, 생활체육 활성화, 국내외 교류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며 장애인체육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김보현 회장의 취임은 대전 장애인검도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장애인들이 검도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