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밖 진짜 과학을 만나다, 대덕특구 첨단과학 체험 진행

대전시교육청-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교육취약학생 180명 대상 주니어닥터 프로그램 운영

배경희 기자

2026-07-23 09:30:53




교과서 밖 진짜 과학을 만나다, 대덕특구 첨단과학 체험 진행 (대전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협력해 KBSI의 대표 과학 체험 행사인 ‘제19회 주니어닥터’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교 18개교의 교육취약학생 180명을 초청해 오는 7월 24일과 28일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취약학생들에게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첨단 과학 인프라를 직접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KBSI와 손을 잡고 학생 모집 및 행정 지원을 이어왔으며 어느덧 11년째 든든한 파트너십을 쌓아가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KBSI를 필두로 대전지방기상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 10개 첨단 과학 및 공공기관이 힘을 모았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공룡발자국, 풍력자동차 컬링, 미생물은 청소부, 지구온도를 낮추는 에너지 등 11개 맞춤형 프로그램 중 학교별로 3개 코스에 참여한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과학 이론을 현직 연구원들과 함께 강연, 실습, 멘토링으로 생생하게 경험하는 방식이다.

특히 행사 첫날인 24일 KBSI 강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초등학생 120명이 참가해 과학의 원리를 흥미롭게 풀어낸 과학마술쇼 등 다채로운 특별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28일에도 알찬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 관계자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훌륭한 인프라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과학을 더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더하고 새로운 꿈을 키워가는 기분 좋은 자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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