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완 부지사, 호우 대응 현장 긴급점검

아산 대피소·밀두천·둔포천 등 찾아 주민 안전·대처 상황 살펴

강승일

2026-07-22 10:34:49




홍종완 부지사, 호우 대응 현장 긴급점검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22일 충남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며 아산을 비롯한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가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홍 부지사는 먼저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일시대피소를 방문해 대피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불편사항, 구호물품 지원 등 대피소 운영 상황을 살폈다.

홍 부지사는 아산시 관계자들에게 대피 주민들이 상황 종료 시까지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는 한편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밀두천과 둔포천 제방 현장을 찾아 하천 수위와 제방 이상 유무를 직접 확인하고 배수시설과 주변 위험 요인을 면밀히 점검했다.

홍 부지사는 현장에서 아산시와 관계기관으로부터 호우 대응 상황을 듣고 “추가 강우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또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더라도 상류 지역 강우로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는 만큼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도-시군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피해 상황에 따른 신속한 응급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21일 밤부터 22일 오전 6시 30분까지 아산 지역에는 77.6㎜의 비가 내렸으며 사흘 동안 누적 강수량은 165.7㎜로 도내 최고를 기록했다.

도내 평균 강수량은 56.4㎜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도내 곳곳에서는 주택·도로 침수, 차량 고립, 나무 전도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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