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폭염 속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구슬땀'

독거노인 가구 찾아 환경정비·폐기물 수거…26명 참여

박명규

2026-07-22 09:30:27

 

 

 

 


[세종타임즈]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을 정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공주소방서(서장 오긍환)는 지난 21일 공주시 이인면 주봉리의 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공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정민영 안전문화팀장을 비롯해 이건아·문복님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모두 2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택 안팎의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생활폐기물과 불필요한 적치물을 수거하는 등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에 힘을 보탰다.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정성을 쏟았다.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와 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 지원은 물론, 취약계층 돌봄과 재난복구,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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