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화장품 기업 ‘율동’,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금상 수상

특허기술 적용 ‘똘방(TTOLBANG) 마스터세럼’ 기술력·제품 경쟁력 세계서 인정받아

강승일

2026-07-22 07:50:37




영동 화장품 기업 ‘율동’,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금상 수상 (영동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화장품 전문 기업 ‘율동’ 이 특허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세계적인 발명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 ‘2026 여성발명왕 EXPO’의 제19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율동의 ‘똘방 마스터세럼’ 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6 여성발명왕 EXPO’는 제19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와 제26회 여성발명품박람회가 함께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발명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137점, 해외 20개국 454점 등 총 591점의 뛰어난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심사는 특허 문서에 담긴 권리만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포괄적 지식재산과 효능, 안전성, 표준화, 산업적 가치까지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금상을 수상한 ‘똘방 마스터세럼’은 ‘일라이트 천연 복합 추출수 특허출원 원료’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영동 특산자원인 일라이트와 한방 추출물을 활용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성과 산업적 활용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율채 율동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의 결실”이라며 “지역 천연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화장품 개발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여성 전문인력 양성과 취·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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