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 옥천고 동문회, 학창시절 추억 깃든 고향에 온정을

옥천고등학교 졸업한 청주 내 출향인들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기탁

강승일

2026-07-21 07:48:38




재청 옥천고 동문회, 학창시절 추억 깃든 고향에 온정을 (옥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에서 활동하는 옥천고등학교 동문들이 고향 옥천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옥천군은 전용표 재청 옥천고등학교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들이 고향의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청 옥천고등학교 동문들은 지난해 동문인의 밤 행사에서 단체 기부를 실천한 데 이어 연말에는 회원들이 개인별 기부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꾸준히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왔다.

학창 시절 함께한 인연을 바탕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타지에서도 청소년 시절을 보낸 고향 옥천을 잊지 않고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출향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옥천고 동문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그동안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지난 7월 1일부터 ‘옥천군 영유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7세 이하 영유아 전원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균형발전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