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 전국 대회서 맹활약

2026년 장애인사격연맹 리그챔피언십 3차전서 금13·은2·동1 획득

이정욱 기자

2026-07-21 07:51:50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 전국 대회서 맹활약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이 ‘2026년 장애인사격연맹 리그챔피언십 3차전’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맹활약했다.

지난 13~17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27 상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전국 규모 대회로 소총·권총·산탄총·청각 종목 등 다양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사격팀은 시 기업 연고 BDH 파라스 사격팀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단 선수들로 꾸려졌으며 감독 1명, 코치 2명, 임원 4명, 선수 11명 등 총 18명이 출전해 각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먼저 개인 권총 종목에 출전한 조정두 선수가 P1 남자 공기권총과 P4 혼성 50m 권총에서 각각 금메달을, P5 혼성 스탠다드 공기권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정남 선수도 P3 혼성 25m 권총종목과 P5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P1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부문에서도 P2 여자 공기권총에서 김연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개인전 메달획득에 힘을 보탰다.

소총 선수들의 기세도 여전했다.

정다인 선수는 청각 여자 50m 소총 3자세, 여자 공기소총, 여자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을 거머줬다.

단체전에서는 P1 남자 공기권총에서 조정두, 김정남, 최재윤선수가 금메달을, P3·P4·P5 종목에서 조정두·김정남·최재윤·김연미 선수가 합작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혼성팀에서는 P6 혼성팀 공기권총에서 조정두·김연미 선수가 한국신기록 타이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뒤이어 김정남·이복실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로써 조정두 선수는 개인과 단체·혼성경기를 포함해 7관왕을 달성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높은 무대에 도전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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