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팔걸이 방석의자 지원

강승일

2026-07-21 07:45:48




용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팔걸이 방석의자 지원 (영동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위해 특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펼쳤다.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용산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좌식 생활을 주로 하지만 관절 질환 등으로 일어서고 앉는 데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팔걸이 있는 방석의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조성된 ‘연합모금사업’재원을 활용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지원된 방석의자는 푹신한 쿠션감과 더불어 견고한 팔걸이가 부착되어 있어, 근력이 저하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바닥에서 일어날 때 든든한 지지대 역할을 해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척추 관절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순회 방문해 방석의자를 직접 전달하고 사용 방법을 안내하며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폭염 대비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방석의자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릎 관절이 좋지 않아 방바닥에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통증이 심하고 힘들었는데, 팔걸이를 짚고 일어나니 훨씬 수월하고 편안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봉희 위원장은 “좌식 생활이 익숙하지만 신체적 제약으로 일상에서 불편을 겪었던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옥순 용산면장은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연합모금으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으며 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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