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돕기 위해 관내 정형외과 의료기관 5개소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원 후에도 의료·요양·돌봄 등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해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협약에는 충주시를 비롯해 △충주우리정형외과통증의학의원 △수정형외과의원 △삼성정형외과의원 △토마토정형외과의원 △세종정형외과의원 등 5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2월 병·의원 및 종합병원 5개소와 1차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2차 협약을 통해 퇴원환자 연계 기반을 정형외과 분야까지 한층 넓혔다.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 중 지역사회 돌봄 연계가 필요한 대상을 발굴해 시에 의뢰한다.
시는 해당 대상자에게 통합돌봄 상담과 욕구조사를 실시한 뒤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특히 충주시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환자 의뢰·연계에 따른 ‘의료기관 연계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과 행정기관 간 협력의 실효성을 높이고 퇴원 이후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퇴원환자가 가정과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시민들이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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