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서산 부장리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국제적 의미를 조명한 기획특집을 담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40집을 발간하며 충청권 지역학 연구의 학술적 지평을 한층 넓혔다.
지난 2002년 창간된 '충청학과 충청문화'는 20여 년 동안 370여 편의 연구논문을 게재하며 충청권을 대표하는 지역학 전문 학술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제40집은 '서산 부장리고분군의 역사적 가치 확장'을 주제로 한 기획특집 논문 6편과 일반논문 1편으로 구성됐다.
기획특집에서는 서산 부장리고분군의 고고학적·역사적 의미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중국과 일본의 관련 유적과 비교 연구를 통해 백제와 동아시아 교류 속 부장리고분군의 위상과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했다.
특히 부장리고분군 출토 위세품을 통해 본 백제와 지역 세력의 관계, 백제의 지방통치체제 변화, 중국과 일본의 고분문화 비교, 충남 해상교통망과의 연관성 등을 다룬 연구들이 수록돼 학문적 깊이를 더했다.
일반논문에는 안주홍 청운대학교 연구교수가 집필한 '충청남도 공립박물관의 현황과 특징'이 실려 충남 공립박물관의 운영 실태와 발전 방향을 분석했다.
'충청학과 충청문화'는 2023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이후 우수 연구논문 발굴과 엄정한 심사체계 구축, 연구윤리 강화 등을 통해 전문학술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앞으로도 충청학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우수 연구성과를 발굴·확산해 지역학 연구의 중심 학술지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