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복숭아축제서 여성농업인 건강 챙긴다 '특수건강검진 홍보'

51~80세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 대상…검진비 90% 지원

이정욱 기자

2026-07-16 06:03:23

 

 

세종시, 조치원복숭아축제서 여성농업인 건강 챙긴다 '특수건강검진 홍보'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조치원복숭아축제를 찾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사업 홍보와 현장 신청을 진행하며 직업성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한 건강한 영농환경 조성에 나선다.

 

세종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안내와 현장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해 심혈관계 질환, 골절 위험도, 폐활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검진 이후에는 건강상담과 예방교육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직업성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80세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이다.

 

검진비는 1인당 최대 22만 원이며 이 가운데 90%를 국가와 세종시가 지원해 본인 부담금은 2만2,000원만 내면 된다.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업e지 앱, 또는 검진기관인 NK세종병원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세종시는 이번 복숭아축제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해 사업의 필요성과 지원 내용을 적극 알리고, 현장에서 신청 상담까지 함께 진행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은 "조치원복숭아축제를 찾는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알게 되고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영농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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