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26 농업인의 날·국화 축제’ 동시 준비 착수

“땀 흘린 당신이 주인공!”… 11월 11일 청양군민체육관서 1,000인 화합 마당

강승일

2026-07-15 09:00:22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터를 지켜온 지역 농업인을 격려하고 군민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열기 위해 ‘2026 청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전상욱 부군수와 지역 농업인 단체장 등 추진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청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농업인단체 회원, 귀농인, 소비자 등 1000여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위해 기념식 일정 및 장소 확정, 행사 주관 단체 선정, 주요 프로그램 구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행사는 “땀 흘린 당신이 주인공 다 함께 즐기는 청양 풍년제”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 기념식을 넘어 청양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 일정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먼저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17일간 지천생태공원에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분재 전시회’ 가 열린다.

이어 농업인의 날 당일인 11월 11일에는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기념식, 우수 농업인 시상, 농업인 장기자랑 등 화합 행사가 전개된다.

올해 행사 주관은 ‘한국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 가 맡아 이끌어갈 예정이며 현장에는 첨단 농업 기술 성과 전시와 품목별 연구회 경진대회는 물론, 향토 음식 및 우리 쌀·축산물 시식회 등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먹거리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채워진다.

전상욱 부군수는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는 올 한 해 정직하게 땀 흘려온 농업인들이 시름을 덜고 마음껏 즐기는 위로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군민과 농업인이 하나 되어 청양 농촌의 활력을 확인하는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주관 단체와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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