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벼 생육 중기 발생 빈도가 높고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주요 병해충을 사전에 완벽히 차단하기 위해 본격적인 방제 작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대폭 덜어주기 위해 총사업비 6억 9천만원을 투입해 병해충 약제 공급과 드론·무인헬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도열병, 깨씨무늬병, 멸구류 등 생육 중기에 주로 발생하는 핵심 병해충에 대한 약제 신청을 일제히 접수받았다.
이를 통해 관내 2천773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 공급 물량을 최종 확정했으며 농가 편의를 위해 7월 중 지역 농협을 통해 신속하게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급격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고 병해충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장비를 활용한 공동방제도 병행한다.
군은 드론과 무인헬기 60여 대를 현장에 전격 투입해 관내 2천722 농가를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집중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원 군 작물환경팀장은 “첨단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는 농가의 일손 부족 해결과 비용 절감에 톡톡한 효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생거진천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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