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 맞아 추모 의장 및 의원들 청주시청 시민분향소 찾아 희생자 애도

강승일

2026-07-14 14:44:12




충북도의회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 맞아 추모 의장 및 의원들 청주시청 시민분향소 찾아 희생자 애도 (충청북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도의회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를 하루 앞둔 14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아 헌화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분향소에는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생존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오송 참사 3주기 공식 추모 주간을 맞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회를 비롯한 공직사회의 엄숙한 다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식 의장은 헌화를 마친 뒤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날의 아픔과 안타까운 희생은 여전히 우리 가슴속에 깊이 남아 있다”며 “단 한 명의 도민도 재난으로부터 위협받지 않는 안전한 충북을 만드는 것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진정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이어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 호우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도로 및 안전 인프라 구축 예산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확보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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