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 ‘박차’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지속 가능한 발전전략 마련 위한 중간보고회 개최

강승일

2026-07-14 07:39:38




단양군,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 ‘박차’ (단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단양군이 지역 여건에 맞는 인구감소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인 정책 발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단양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문근 단양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부군수와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단양군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의 추진 방향과 수립 절차를 비롯해 분야별 핵심전략과 중점사업안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제안된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부서 간 연계 방안, 정책 효과 등을 검토하며 실행력 있는 인구정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군은 단순한 인구 증가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청년 정착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 등을 주요 목표로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의 지방소멸 대응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분야별 사업을 구체화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연구용역에 반영하고 관계 부서 간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인 뒤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인구감소 대응은 특정 부서만의 과제가 아니라 군정 전 분야가 함께 풀어가야 할 핵심 과제”며 “이번 계획이 단양의 현실과 특성을 충실히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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