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니면·소태면, 복날 맞이‘이웃사랑 삼계탕 나눔’봇물

향기누리봉사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과 후원 물품 전달

강승일

2026-07-14 07:23:12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곳곳에서 초복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충주시 신니면 향기누리봉사회는 지난 14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신니면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김치, 수박과 직접 담근 장을 홀몸 노인 가구에 전달하며 무더위 속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폈다.

권선자 회장은 “매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직접 삼계탕과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니면 향기누리봉사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안부 확인 및 밑반찬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같은 날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소태문화회관에서 복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 등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150명을 위해 삼계탕을 손수 끓여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으며 무더위와 장마철 건강 상태 등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이날 행사에는 따뜻한 기부 후원도 잇따랐다.

박창수 위원장이 베지밀 150박스를 기탁한 데 이어 무지개농장에서 달걀 150판을 후원하며 풍성함을 더했다.

박창수 위원장은 “복날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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